대기오염 심한 불가리아에 ‘청정 공기’ 판매_핫마트는 돈벌기 좋아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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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대기 오염이 심하기로 손꼽히는 불가리아에 산악 지역의 공기를 담아 파는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불가리아 민영 BTV는 현지시각으로 7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이베이에서 그리스와 접한 불가리아의 로도프 산맥에서 채취한 공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약 9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만 5천 800원에 판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기를 담은 에어 백에는 채취 날짜가 적혀 있고, 상품 수령 후 14일 안에 구매를 취소할 수 있다고 BTV는 전했습니다. 불가리아는 대기 미세 먼지 등 대기 오염이 자주 기준치를 넘고 수도 소피아 일부에서는 허용치의 3배에 이르는 미세 먼지가 종종 검출되고 있습니다.